귀큰여우 창작소 아이들과 육심원 작가와의 만남 어느날.... 귀큰여우 창작소에 전화한통이 걸려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여기는 육심원 갤러리인데요 귀큰여우 창작소에서 명화수업으로 진행되었던 아이들의 그림을 온라인을 통해서 보았어요. 아이들의 순수한 그림과 육심원의 사랑을 담은 인물그림의 조화가 너무 좋아서 저희가 <나는 화가다> 전시회를 주최하려 하는데 전국에 전시회 공지를 할 때 귀큰여우 창작소 아이들의 그림을 좀 담으면 안될까요?" "아, 우리 친구들의 그림을 멋지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영리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이 아니니 괜찮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전시회 -나는 화가다- 내 멋대로! 내 맘대로! 육심원 따라하기> 전시회 ^^ 귀큰여우 창작소 아이들의 그림이 빛나죠? ㅎㅎㅎ 우리 귀큰여우 아이들의 작품이 시작이 된 이번 전시회는 전국에서 수천장의 작품들이 출전 되었는데 단, 300작품만 선별이 되는 전시회였습니다. 그런데... 이 중에서.... 무려 1/3 이상이 귀큰여우 창작소 아이들의 작품으로 채워졌어요. 일반 입시미술식의 외워서 그리는 그림대회와는 달리 작가의 이름을 건 전시회에서... 평소에 진행되는 작가주의 미술수업이 빛을 보는 순간입니다! ^^ 그림 하나하나에 항상 Story가 있는 우리 친구들의 그림들. 시상식이 있던 날 육심원 갤러리에 찾아가 들은 이야기인데요... 심사를 할 때.. 귀큰여우 창작소 아이들의 그림은 한~~~~참을 쳐다보게 된다고 하네요 ^^ 표현방식도 굉장히 다양하고 인물 하나하나에 외워서 그린 그림이 아니라 아이들이 어떤 생각으로 그렸는지 알 것 같다고 하시면서.. 갤러리에 찾아오기 편하게 로드현수막이 걸려있네요. 이쁜 거리에 육심원의 컬러풀한 색감이 아주 눈에 잘 들어옵니다 ^^ 수많은 작품 중에 300작품이 전시되고 그 중에서 20작품은 육심원 갤러리에서 판매중인 실제 가방으로 제작되었는데요 이 스무명의 아이들에게 상을 주는 시상식이었습니다. 시상을 마친 후에는 단체사진도 한 컷! 찰칵~★ 이번 전시회는 아이들의 순수하고 톡톡튀는 개성있는 작품들도 구성되어 작품 하나하나 입에 미소를 머금고 감상을 할 수 있었던 전시회였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가의 전시회도 좋지만 아이들의 작품으로 구성된 전시회는 마음 한켠이 깨끗이 정화되는 느낌? ^^ 내년에 또 진행될 <나는 화가다> 전시회가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